[M+명장면] ‘수요미식회’ 치킨 편, 문세윤의 ‘치킨 발골쇼’가 ‘일품’

‘수요미식회’의 치킨 편에 문세윤이 ‘치킨 발골쇼’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치킨 편에서는 문세윤, 윤박, 박보람이 출연해 자극적인 향기와 바삭한 튀김옷, 육즙 가득한 뽀얀 속살의 주인공 치킨에 대한 흥미진진한 토론을 이어갔다. 치킨은 '야식계 절대 강자'라는 별칭답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끊임없는 2탄 요청이 이어져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 사진=수요미식회 치킨 편 방송 캡처

특히 차원이 다른 먹방 신공을 선보여 ‘먹방계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문세윤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치킨 발골쇼’를 선보였다. 닭다리 한 개를 단 두 입만에 말끔히 먹어치우는 신공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치킨을 발골하며 섬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문세윤을 본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존경에 찬 눈빛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윤박은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에서 “주문한 메뉴가 주문한 지 얼마 만에 나오는 지 시간을 다 재봤다”며, “한 메뉴를 먹고 있으면 때 맞춰 다른 메뉴들이 나와 정말 좋았다”는 독특한 감상평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외식메뉴 업계에서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는 ‘치킨’은 브랜드만 300개, 1년에 판매량만 8억 마리에 육박하는 등 한국인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치킨에 얽힌 괴담에 대한 실체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 치킨의 현실 등 치킨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수요미식회’를 가득 채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