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53)과 이혼소송 중인 엠버허드(30)가 과거 여자친구와 동성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격이 일고 있다.
29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현지 언론은 “8년 전 엠버 허드가 여자친구였던 타샤 반 리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동서관계’(domestic partnership, 동성애 부부 등을 인정 해주는 것)를 인정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엠버 허드는 성까지 바꿔 엠버 반 리로 등록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조니뎁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조니 뎁에게 매달 5만 달러의 배우자 생활비 지급(spousal support)을 요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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