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이해인·이수현, 전속계약 해지 합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듀스101’ 출연자 이해인과 이수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이해인, 이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은 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음을 알렸다.
법무법인 준경은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이해인, 이수현은 빠른 시일 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하였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해인과 이수현은 지나치게 긴 계약 기간과 전속계약의 범위가 경제활동에 관한 자유를 침해할 정도로 광범위하다는 것을 이유로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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