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를 KBS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한 후 드라마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보고싶다’ 와 다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길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KBS로부터 출연정지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내놓고 디자이너로 활동했지만, 지나친 고가의 의류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23일 KBS 관계자는 MBN스타에 “장미인애에 대한 출연정지가 4월 25일자로 해제됐다”며 “박시연과 이승연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인애의 출연정지 해제는 소속사 신청으로 이뤄졌고, KBS 작품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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