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3의 사랑’의 국내 시사회가 결정된 가운데 주연인 송승헌과 유역비는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제3의 사랑'은 10일 오후 서울 한 영화관에서 언론시사회를 갖는다. 이날 송승헌과 유역비는 불참하며, 이재한 감독이 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관한 각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 사진=제3의 사랑 스틸 |
공개 연인인 송승헌과 유역비가 주연으로 나서고, ‘내 머릿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의 멜로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중국서 1000만 명 이상의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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