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전영도가 걸그룹 달샤벳 우희의 목소리와 함께 가요계에 복귀한다.
전영도는 오는 6일 달샤벳 우희와 입을 맞춘 듀엣곡 ‘세이 아이 러브 유(Say I Love U)’를 발표한다. 지난해 공개한 싱글 ‘이게 좋아’ 활동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전영도는 영도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해 왔으며, 작곡은 물론 작사 그리고 보컬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한 2015년 제 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EMN유망주'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아왔다.
전영도의 이번 앨범은 풋풋한 연애의 애틋한 감정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 시켜주는 달달한 가사가 잘 묻어난 곡이다. 관계자는 "피처링으로 함께한 달샤벳 우희의 달콤한 보이스와 전영도의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
이어 "우희 외에 달샤벳의 또 다른 멤버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다음 주자는 누구일지 기대해달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전영도는 6일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늘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를 시작으로 첫 무대를 갖고 컴백 시동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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