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한 빅토리아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태현이 금 카드를 돌린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최근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태현 오빠가 직접 손글씨로 써준 카드 받아서 기쁘다”는 짧은 글과 함께 차태현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빅토리아는 27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차태현이 당시 손글씨로 쓴 카드와 함께 금으로 만든 카드를 돌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
그는 “차태현 오빠가 스태프들에 모두 금으로 된 카드를 만들어서 돌렸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작품할 때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에 선물을 했는데 특별한 것이 없을가 생각하다가 ‘금카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한 사람 당 두 돈 씩, 35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들었다. 좋은 의미라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차태현에게 ‘영화 대박나자’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도 받았다. 정말 감동받았다”고 말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