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에 이어 배우 박희본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싱그러운 봄에 결혼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박슬기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갑작스럽지만 저 7월9일에 결혼합니다”라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슬기는 작년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63일 째다. 광고 회사 PD인데 둘이서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말한 바 있는 있다.
↑ 사진=박슬기 SNS |
박희본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함께 작업하며 신뢰를 쌓아오던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연인이 된지 3년이 되는 해인 올해 결실을 맺었다.
박희본과 예비 신랑은 오는 6월6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 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연예계에도 훈훈한 결혼 소식이 잦아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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