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바이브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박보검을 섭외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윤민수는 2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뮤직비디오에 이분이 캐스팅되면 류재현에게 무릎을 꿇겠다고 했었다. 바로 박보검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캐스팅이 안됐다. 저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해외 모델들도 ‘응답하라 1988’로 뜬 박보검처럼 조만간 할리우드에서 성장할 수 있는 유망주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
한편 바이브가 발표한 정규 6집 ‘리피트’(Repeat)에는 도돌이표를 뜻하며 오랜 공백기로 바이브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 감성으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거미, 엑소 첸, 씨엔블루 정용화, 알켈리 등의 아티스트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영(Young) 해진 분위기로 초창기 바이브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