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강남이 후포리 여사들(일명 후타삼)의 등쌀에 금발을 포기했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 도중 후타삼의 구박을 이기지 못하고 후포리 이발관을 방문해 흑발로 염색했다.
이날 강남은 홍윤화와 함께 “대게를 먹으러 놀러오라”는 남재현의 꼬임에 후포리를 방문했다. 그러나 요리가 맞이하기는커녕, 비료포대 1톤 나르기 등 역대급 노동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 사진=SBS |
이뿐만 아니라 강남은 “검은 머리로 염색하라”는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의 맹공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이발관을 제발로 찾아갔다. 그는 다른 헤어숍에서 볼 수 없는 스팀 타월, 귀 마사지 등 특이한 서비스에 당황해했다고.
흑발로 강제 변신한 강남의 후포리 체험기는 3일 오후 11시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