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궁민 긴급 체포 '법의 심판 받나?…본격 '사이다' 전개!
↑ 리멤버/사진=SBS |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드디어 절대 악 남궁민에게 수갑을 채우는 통쾌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 역(유승호 분)이 수감된 배철주 역(신현수 분)의 면회를 간 모습이 담겼습니다.
진우는 "남규만 사건을 내가 크게 키우면 니 이름은 덮일거야"라고 솔깃한 제안을 해, 배철주로부터 "아마 배우 지망생이었을거야. 규만이한테 당하고나서 인생 완전히 망가졌어. 그 정도 사건이면 내가 약 빤 건 아무것도 아니지 너도 흥미가 생길거야. 오정아 사건이랑 많이 비슷하거든"라는 귀띔을 들었습니다.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된 진우는 규만 역(남궁민 분)의 또 다른 피해자인 송하영의 강간상해사건을 집중적으로 파헤쳤고, 규만이 피해자인 송하영을 오히려 꽃뱀으로 억울하게 몰아가며 법망을 빠져나갔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어 일호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우에게 동호 역(박성웅 분)이 큰 도움을 주는 모습이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동호는 진우에게 남일호(한진희 분) 회장의 살인청부 증거인 녹음테이프와 X파일 서류들을 건네며 "송하영 정보는 내가 갖고 있는 거 다 넘길 기다. 그리고 남규만 법정에 세우려면 영장 쳐 줄 검사가 필요하제?"라며 송하영 사건을 재조사하려는 진우에게 배신한 탁검사(송영규) 대신 채진경(오나라) 검사를 합류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진우를 도왔습니다.
더욱이 진우와 인아 역(박민영 분)이 옥탑사무실에 동호와 채 검사가 함께 방문해 본격적인 규만몰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위 네 명은 각기 목적은 달라도 남규만(남궁민) 퇴치라는 한 결말을 위해 똘똘 뭉친 터이며, 특히 진우가 송하영 강간상해자료 등 규만을 처벌하기 위해 모아온 중요 자료들을 채검사에게 건네며 "송하영 사건과 마약파티 사건으로 기소해서, 남규만이 지은 죄 하나하나 다 법정에 쏟아낼 겁니다"라는 단호한 어조로 강력한 복수전의 서막을 올려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습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말미에는 규만이 '송하영 강간상해 및 마약투약' 혐의로 수갑을 찬 채, 수사관들에 의해 끌려 나오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진우와 인아가 수갑을 찬 규만과 대면하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쳐 시청자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진우가 앞서 마약파티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간 미꾸라지 같은 규만에게 설욕전을 펼치며, 규만이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인지 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안실장 역(이시언 분)이 석규
이에 안실장이 넘긴 물증이 언제쯤 빛을 발하며 규만을 처단하는데 쓰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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