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마타하리 역의 배우 옥주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원스 인 어 블루 문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음악가인 옥주현을 위해 연주를 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타하리’ 전 넘버의 작곡가이자 이날 극중 주요 넘버 ‘예전의 그 소녀’의 연주를 담다한 프랭크 와일드혼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좋은 음악가와 작업을 했었다. 그중 옥주현과의 작업이 즐거웠고, 기회가 있다면 뉴욕으로 데리고 가고 싶다”고 그녀의 실력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3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3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