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니엘과 FNC엔터테인먼트는 1월 20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의 또 다른 음악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일 답했다.
주니엘은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2010년 우승자 출신이다. 그는 이듬해 일본에서 미니앨범 '레디 고'를 발매해 가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후 '사쿠라', '포에버' 두
국내에서는 2012년 6월 '일라일라(illa illa)'라는 곡으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수준급 기타 실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뽐낸 그는 '제2의 아이유'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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