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준현 "120kg" 고백에 "사람 무게 아냐"…무슨 일? '맙소사!'

백년손님 김준현 "120kg" 고백에 "사람 무게 아냐"…무슨 일? '맙소사!'

개그맨 김준현이 몸무게를 공개했습니다.

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배우 오주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의사 남재현과의 인연으로 후포리를 찾은 김준현은 으리으리한 남재현 장모표 아침 밥상을 폭풍 흡입했습니다.

이어 "서너 그릇은 먹겠더라. 반찬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히더라"고 고백했다습니.

이를 지켜보던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 몇 kg 나가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kg은 훌쩍 넘는다. 120kg"이라고 솔직히 답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