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가사 컨닝에 대해서 사과했다.
31일 강균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사를 외우긴 했는데 자꾸 헷갈려서. 너무 티났죠”라며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앞서 강균성은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5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샤이니 키, 인피니트 우현과 함께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균성은 이날 가사를 외우지 못해 손바닥에 적은 가사를 컨닝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도 MBN스타에 “최근에 스케줄이 많아서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본인도 미안해 하고 있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노을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