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정태 영화에 출연한 '야꿍이'…근황 살펴보니?

김승우 김정태 영화에 출연한 '야꿍이'…근황 살펴보니?

↑ 김승우 김정태/사진=김정태 매니저 SNS

배우 김승우 김정태가 출연한 영화 '잡아야 산다'에 출연한 김정태의 아들 '야꿍이' 김지후 군의 근황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김정태의 매니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야꿍이 근황 짠~ 무럭무럭 자란다"는 글과 함께 지후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야꿍이'로 알려진 지후는 방송 출연 당시와 비교해 훌쩍 큰 모습입니다. 하품을 하며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지후의 양 볼이 방송과 달리 홀쭉해진 것도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한편, 28일 오후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잡아야 산다' 언론 시사회에서 김정태는 해당 영화에 아들 지후가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화에 삽입된 지하철 추격식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김승우 선배가 그 자리에 (아이를) 앉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승우는 "열차신을 찍을 때 야꿍이와 김정태의 아내가 촬영장에 놀러왔었다"며 "온 김에 한 신이라도 나오자 해서 아빠 김정태에게 허락을 받아 앉혔다. 딱 그 정도였다"고 아이의 출연 비화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고등학생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