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쎄시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송년특집에서는 2015년 '사람이 좋다'를 빛낸 85명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이 날 방송은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함께 한 쎄시봉 편도 공개됐다. 조영남은 양희은 배칠수의 더빙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갔다.
배철수는 "조영남에게 쎄시봉이란?"라는 질문을 던졌고, 조영남은 "내 생애 최
조영남은 "사람보다 더 재미있는게 어디있냐. 사람과 사람이 가장 재미있는 것이다. 개도 좋은데 하물며 사람은 오죽 좋겠냐. 좋은 사람 사귀고 만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