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성이 온라인상에 확산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강성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알고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고요.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고 설명했다.
↑ 사진=강성 인스타그램 |
그는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대응 의지를 전하며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강성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9월 VJ 출신 배우 이슬비와 지난 9월 합의 이혼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