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스잔'이란 곡으로 19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승진의 인생 2막
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진은 "어머니가 '복면가왕' 출연 후 2~3일 동안 우셨다"고 말했다. 눈물이 글썽해진 어머니는 "한 열 다섯 번 돌려 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머니는 과거 그의 가수 데뷔 당시 매니저로 늘 함께 했던 터다. 아버지 역시 아들을 위해 기획사를 차리기도 했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