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이 "차라리 슬플 때가 덜 외롭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첫 방송하는 '개밥주는남자' 의 최근 녹화에서 주병진, 김민준, 현주엽이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공개했다. 주병진의 펜트하우스 생활이 공개되자 김민준은 "세트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현주엽은 "저 정도 크기면 개 5~6마리는 키워야한다"고 말해 주병진을 폭소케했다.
제작진은 "집 안에서 유일한 소리는 음악이다"고 말하자 주병진은 "음악으로 집안의 찬기를 가시게 하려고,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음악을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주병진은 "어머니 돌아가시고 혼자되
'개밥주는남자' 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