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앞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후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악마와 함께 살았다-아이들의 고백’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두 아이와 엄마가 수년 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세 모자 사건’은 사실 거짓이었으며 그 배후에는 무속인 김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4개월 만에 제작진과 만난 아이들은 “무속인 김씨가 그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 맞지
또 아이들은 “엄마 역시 무속인 김씨에게 조종 당한 피해자”라고 말했다. 엄마 역시 김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것.
이에 아이들은 “빨리 엄마를 (이모 할머니한테서) 구해줘서 다시 행복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