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좋은 기운 있어”

이영애 ‘사임당’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좋은 기운 있어”

이영애가 ‘사임당’과 얽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는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애, 송승헌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가지기 위해 이런저런 기도를 하기도 했다. 그중 하나가 오죽헌과 연관되어 있다. 오죽헌에 있는 큰 나무에 동전을 넣고 아이를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 이영애 ‘사임당’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좋은 기운 있어”

이어 “파주에 있는 율곡 가족 묘와 사임당 묘에도 가봤다. 최근에도 아이 아빠와 아이들과 같이 왔다. 전처럼 똑같은 곳에서 기도를 했다. ‘사임당’에는 이런 좋은 기운들이 있는 것 같다. 송승헌과의 첫사랑은 것들이 짠한 마음과 공감을 일으킬 것이다. 송승헌은 사임당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이영애 분)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 중에 있으며 201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영애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