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사도'의 사도세자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유아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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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아인은 "그래서 완득이를 연기하는데 도움이 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유아인은 "방황을 많이 하면서 학교를 그만 뒀다. 연기를 19살에 시작했는데 20살 때는 연기가 하기 싫어 관두겠다고 하고 고향 대구로 도망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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