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20분 만에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이나는 "인기 받는 곡은 정말 빠르게 만들어 진다"면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도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이나는 "천재라서가 아니라 히트작일 때는 내 능력이 아니라 뭐가 탁 와서 내가 올라타는 것"이라며 "대중들이 많은 공감을 하는 작품은 나 혼자 만드는 게 아닌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또 김이나는 "작사가 쪽에서 그렇다.
이에 김이나는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면서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달 23일이 저작권료 입금 날이다. 20일 밤부터 긴장을 하고 모바일 뱅킹으로 저작권료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