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가 수목극 2위로 시원한 출발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첫 방송 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15.9%보다 6.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 사진=MBC |
이날 방송에서는 조직 보스로 힘든 삶을 살면서도 가족에겐 다정한 태수(정준호 분)가 영화 제작자로 변신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만년 2인자 기범(정웅인 분)은 친구 태수를 견제하며 극적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장사의 신-객주’는 시청률 12.0%로 1위를 점했고,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7%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