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박나래가 5년 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김준호가 술집을 차려주겠다고 약속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직설화법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도 이들은 수많은 돌직구로 MC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박나래는 선배 김준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 행사에 함께 출연했던 박나래, 김지민, 매니저에게 본인의 출연료를 모두 나눠줬던 것. 본인도 힘든 상황에서 후배를 챙기는 김준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박나래에게 “5년 안에 성공 못하면 술집을 차려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다고. 하지만 최근 박나래가 승승장구하자 술집 이야기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tvN |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세 명의 술버릇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 방송 불가라는 박나래의 술버릇을 들은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작가, DJ, 화가로 각각 활동 중인 세 명의 예술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10일 오후 8시40분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