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나래, 즉석에서 바지 갈아입기?…아이고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런닝맨' 박나래가 돌발 행동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무술인 100명과 100명의 런닝맨 멤퍼들과 지인들의 100 대 100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의 손님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치마를 입고 뛸 수가 없어 반바지도 준비했다"고 고백하며 준비해 온 반바지를 꺼내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바지가 많이 짧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제가 입으면 긴 바지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유재석이 "나오신 김에 댄스 보여달라"고 댄스 주문을 했고, 박나래는 즉석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대담함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겠했다.
이에 100인의 출연자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말하며 모두 깜짝 놀랐다. 이어 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자리에서 일어나 박나래를 구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