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박효신과 열애설...“남사친과 남친의 기준? 연락 빈도” 무슨 뜻?
박효신과 정려원이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인 가운데 정려원의 열애에 관한 발언이 화제다.
최근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과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가 참석했다.
↑ 정려원, 박효신과 열애설...“남사친과 남친의 기준? 연락 빈도” 무슨 뜻? / 사진=MBN스타 DB |
이날 이동욱은 극중 이동욱과 정려원이 친구 사이지만 묘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두고 ‘남자 사람 친구’ ‘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인 ‘남사친’ ‘여사친’이 가능할 것 같느냐는 질문을 받고 “개인적으로 ‘남사친’ ‘여사친’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우리 드라마도 남자친구, 여자친구 없다 아니냐. 저도 그건 다 포장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며 “(정)려원이가 한 명언이 있다. 두 명 중 한 명이 끝까지 마음을 숨기면 성공하는 건데 그게 어렵다. 그런 아슬아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친밀함 속에 베어있는 편안함 위에 설렘이 덧입혀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대표적인 ‘여사친’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배우 송지효도 ‘여사친’이다. 아까도 갑자기 연락 와서 ‘오늘 런닝맨 촬영 올 수 있냐’고 다짜고짜 물어봤다. 그런 특집이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저한테 제작발표회 가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저도 단호하게 끊어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정려원 또한 “남사친, 여사친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며 “물론 남사친과 여사친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연락하는 남사친이 과연 남사친일까”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남사친과 여사친의 차이는 매일 연락을 하냐
한편, 2일 오후 한 매체에서는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 친분도 없다”며 이를 강력 부인했다.
박효신 정려원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