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문세, 내레이션 소감…“마치 청춘과 마주한 느낌”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내레이터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에는 '응답하라 1988'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의 내레이션은 당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였던 이문세가 맡았다. 이문세는 당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푸근한 음성으로 시청을 도왔다.

↑ 사진=응답하라1988 캡처

내레이션을 마친 이문세는 “하면서 옛 청춘과 마주한 느낌이다. 우리의 추억이 응답하는 순간에 다시 오겠다. 1988년 10월 이문세였다”라며 클로징 멘트를 대신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