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베리, 두번째 결혼 또한 실패? '결혼 2년 만에 이혼' 속사정 보니…
↑ 할리베리/사진=영화 몬스터볼 스틸 이미지 |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합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현재 매체들에 따르면 할리 베리와 그의 남편인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동성명에서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는 서로가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여러분들께서도 우리를, 특히 우리 아이들의 사생호라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모두 불같은 성격을 지녔고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특히 할리 베리는 툭하면 이혼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2년 '몬스터볼'로 흑인 최초 아카데미 여
이후 할리베리는 지난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를 통해 동갑내기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7월 프랑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으로 재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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