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작곡가그룹 015B(정석원 장호일)의 정석원이 고(故) 신해철의 리메이크 곡 편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26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석원이 신해철의 1주기를 맞아 발표하는 리메이크 버전 '고백'의 편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백'은 고 신해철의 1집 수록곡이다. 윤종신이 고인의 1주기를 맞아 리메이크했으며, '월간 윤종신 스페셜'(Special)이란 타이틀로 오는 27일 공개된다.
윤종신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 신해철 형의 1주기를 맞아 오는 27일 자정, 내가 신해철 형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했던 1집의 '고백'을
정석원은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1988년 고 신해철과 함께 밴드 무한궤도를 결성,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