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나 이대나온 여자야~" 최고의 캐릭터 '1위' 역시!
↑ 김혜수/사진=타짜 |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김혜수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조사된 최고의 영화 캐릭터 여성 부문에서 그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끕니다.
지난 20일 영화배급사 CJ E&M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총 1만8743명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 대표 캐릭터 설문을 실시한 결과, 최고의 남녀 캐릭터로 '아저씨'의 원빈(차태식 역)과 '타짜'의 김혜수(정마담 역)가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최고의 여자 캐릭터로 꼽힌 김혜수의 '정 마담'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에서 "나 이대나온 여자야~"라는 전무후무한 유행어를 만든 섹시한 여성 캐릭터입니다.
김혜수가 연기한 '정 마담'은 가슴이 훤히 보이는 드레
한편, 김혜수는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김용건에서 살갑게 인사하는 후배의 모습을 보여 기존의 카리스마 이미지와는 또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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