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이 김태우와 류담을 향해 ‘돼지’라고 놀렸다.
현주엽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김태우와 류담이 카누 타기 도전을 제안하자 “난 얘들과 다르다. 저런 돼지XX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현주엽은 이날 김태우와 류담이 1년 전 카누 타기에 실패한 것을 두고 “그때 너희 둘이 큰 웃음 줬지?”라고 비웃었다. 그러자 김태우와 류담은 다시 한번 카누 타기 도전을 제안했다.
현주엽은 “본질적으로 얘네랑 다르다”며 “너무 잘 타도 어쩔 수 없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카누를 물에 띄운 그는 강 중간에서 발라당 뒤집혀 0.3t 뚱삼족의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