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9회 결방 "오늘 1회만 방송된다" 황정음·박서준 포옹에 '깜짝!'
↑ 그녀는 예뻤다 9회 결방 / 사진=MBC |
박서준과 황정음의 포옹이 포착됐습니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 역)의 격정 포옹을 예고했습니다.
14일 공개된 사진에는 성준이 폭우가 쏟아지는 한밤중에 혜진을 찾아가 와락 끌어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장면은 경기도의 대로변에서 살수차까지 동원해 장장 5시간 동안 공들여 촬영한 것으로, 황정음과 박서준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영화보다 더 멋지게 표현해 내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앞서 빗속 운전 도중 패닉 상태에 빠진 성준을 혜진이 다독여주며 묘한 기류가 흘렀던 두 사람이 다시 한번 빗속에서 만나 키스 보다 더 설레는 포옹 장면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15일인 오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예정대로 1회만 방송될 전망입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녀는 예뻤다'가 예정대로 1회만
앞서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4일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예고 없이 한 차례 결방했습니다.
이에 2회 연속 방영을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높았지만 MBC는 예정대로 1회만 방송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황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