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특이한 말 버릇…김승우 "너무 놀라,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 주원/사진=KBS 승승장구 |
주원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말 버릇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주원의 특이한 말 버릇은 과거 KBS 2TV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날 주원은 "특이한 말 버릇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뭐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솔직히 그러면 안되는데 내가 '1박 2일' 형들에게 말을 놓는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주원은 "어렸을 때부터 철없는 행동인 줄 모르고 형들에게 말을 놨다. 나도 모르게 반말을 한다"며 "1박 2일 들어갔을 때 김승우 선배님께 형이라고 불러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새 내가 말을 놓고 있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함께 '1박 2일'에 출연 중이었던 MC 김승우는 "나도 프로그램에 적응하느라 처음에 몰랐다. 내가 몇 주동안 잘 못 들은
한편 주원은 SBS 드라마 '용팔이' 촬영을 마치고, 유해진과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를 홍보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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