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DJ다. 현재 방영 중인 Mnet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에 출연하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2010 MBC 대학가요제 출신인 알티는 EXID, 포미닛, 정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왔다. 또한 DJ 니키 로메로(Nicky Romero)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스웨덴 출신의 여성듀오 DJ 아이코나 팝(Icona Pop)의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윤도현의 YB를 비롯해 김씨, 김제동 등이 소속된 디컴퍼니의 변화가 주목된다. 작사·작곡·프로듀싱이 가능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던 알티는 윤도현과의 우연한 작업을 인연으로 한 식구가 됐다.
윤도현은 "알티는 음악에 대한 태도가 그 누구보다 긍정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고집과 색깔이 확실한, 소위 음악에 미쳐 사는 뮤지션”이라며 “EDM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장르의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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