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편, 남편’ 폴 졸탄 잼버가 아내를 위하는 마음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에서 다양한 글로벌 부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아이에 조카들까지 데리고 캠핑을 떠난 폴 잼버 가족. 폴 잼버는 캠핑 준비 단계부터 깐깐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내편 남편 캡처 |
캠핑의 꽃인 바비큐 시간에도 그는 예민했다. 삼겹살의 지방들을 모두 제거하며 건강에 신경썼다.
이에 아내는 그의 눈길을 피해 삼겹살의 비계들을 몰래 입에 넣었다. 그러나 아내는 이내 폴 잼버에게 이를 들켰고, 폴 잼버는 “건강 때문에 잔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가족들을 위해 악역을 자처함을 알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