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우리 집 오면 2박 3일간 일탈 코스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지인들에게 특별한 일탈을 제공하는 ‘나래바 풀코스’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꾸며져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 등이 출연한다.
김구라가 “개그계의 대 미모, 19금 입담의 여제”라고, 소개하자 박나래는 밝은 인사와 함께 능청스러운 윙크를 날렸다.
박나래는 바(bar)로 꾸민 자신의 집에 대해 소개한 뒤, 2박 3일간의 일탈 코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관문을 열면 거실에 ‘나래바’라고 네온사인이 있다”며 ‘나래바’를 소개했다.
또한 박나래는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묵은지 김치찜을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해 휘황찬란한 불쇼, 기념 포토북 증정까지 이어지는 ‘나래바’의 풀코스 일정을 말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더불어 “2박 3일 프로그램 들어가야 되겠다”며 “‘라디오스타’ MC들 중에서는 김국진 씨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처럼 박나래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독특하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가 하면, 개그우먼다운 표정묘사와 춤사위까지 화려한 예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