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철도의 날법정기념일로 제정, 부대행사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철도의 날이 화제다.
철도의 날은 기간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철도 산업 종사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매년 9월 18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철도의 날은 지난 1937년 일제강점기에 처음 시행된 것에서 유래됐다. 1964년 11월 26일 '철도의 날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1992호)에 따라 공식 제정된 이후 법제 개편으로 인해 1973년 3월 30일부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정부 주관 법정기념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대학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전역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동 사옥인 철도트윈타워에서 매년 기념식 및 부대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철도의 날, 내가 철도 덕후다” “철도의 날, 몰랐는데 감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