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짐승 같은 삶이었으나…" 피 토하며 눈 감았다 '애절해'
↑ 이준기/사진=MBC |
배우 이준기가 죽음을 앞두고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귀(이수혁 분)를 차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귀는 "과연 아름답구나"라고 말하며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한 채 숨을 거뒀습니다.
이후 김성열도 "짐승 같은 삶이었으나 너로 인해 잠시 빛을 봤다. 고마웠다. 양선아"라며 양선과 보낸 행복했던 나날을 떠올리다 눈을 감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