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피아노’가 예은이와 이진욱 피아니스트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기적의 피아노’가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 예은이와 이진욱 피아니스트의 합주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첫만남에서 어색함을 풀고 예은이와 친숙해지기 위해 합주 연주를 제안한 이진욱 피아니스트는 자신을 만나러 오는 동안의 기분을 피아노로 연주해보라 말한다.
이진욱의 제안에 예은이는 능숙하게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피아노 건반으로 표현해 냈다. 편안하면서 설렘이 느껴지고, 밝으면서도 어딘지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낸 예은이. 그녀의 연주를 이어받아 포근함과 완성도를 더하며 하나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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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방송을 통해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가 자신의 세상에 맞서 꿈을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법정 스님의 의자’를 연출한 임성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