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10월 결혼, 신소연 위너 등극? 女아나운서에 ‘인기폭발’

[김조근 기자] 강민호와 신소연이 백녀가약을 맺는다.

28일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강민호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오는 12월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강민호가 여자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이상형으로 지목된 바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 강민호와 10월 결혼, 신소연 위너 등극? 女아나운서에 ‘인기폭발’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다”면서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김석류 전 KBSN 스포츠아나운서도 과거 한 방송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민호를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소연은 강민호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연은 출연중인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라는 말로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강민호와 결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