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칼로리, 면 요리 中 가장 높아…‘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자장면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자장면 칼로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자장면 칼로리는 1인분 기준 864kcal로 면 요리 가운데 가장 높다. 같은 면 종류인 냄비우동이 702kcal, 메밀국수가 456kcal, 비빔국수가 425kcal다.
이날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짬뽕 요리법도 공개했다. 자장면 칼로리가 오히려 짬뽕보다도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짬뽕의 칼로리는 788kcal 정도다.
한편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짬뽕(4천㎎)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식 우동(3,396㎎), 간장게장(3,221㎎) 순이었다. 이외에 열무냉면, 김치우동, 소고기 육개장, 짬뽕밥, 울면, 기스면, 삼선우동이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식약처는 전반적으로 국물 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며 되도록 국물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가져야한다고 충고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자장면 칼로리, 864kcal나 된다고?”, “자장면 칼로리,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