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의 류필립이 열애를 인정했다.
17일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는 류필립이 전역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며 “둘 다 착하고 성실한 친구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청계천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7살로 미나가 1972년생, 류필립이
한편 미나는 지난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로 지난해 3월 데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나 류필립 열애. 부럽다” “미나 류필립 17살 연상연하?” “우와 17살 차이라니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