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중국 배우 유역비가 배우 송승헌과 함께 공식 석상에 나선 가운데 텐진 사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유역비(劉亦菲, Liu Yifei)와 송승헌이 중국 베이징에서 텐진 폭발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원래 이들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제 3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텐진 폭발사고로 행사를 취소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나란히 검은 옷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두 사람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아픔이 치유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텐진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고 유역비는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앞서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 5일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하며 이를 인정해 또 하나의 국제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영화 ‘제 3의 사랑’의 주역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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