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상중과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이 O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MC를 맡는다. 중년들만의 맞춤형 주제로 ‘폭풍공감’을 이끌 예정.
12일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CJ E&M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에서 런칭될 토크쇼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고 전했다.
‘어쩌다 어른’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상중은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는 것은 물론, 중후한 매력 뒤에 숨겨졌던 위트를 쏟아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사진=tvN |
또한, 최근 SNS로 대중과 소통에 나서고 있는 남희석, 군대 3번 다녀온 남자 서경석, 까칠한 도시 남자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MC를 맡아 어른들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낼 계획.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며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10일 오후 8시 첫 방송.
한편, O tvN은 tvN의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 제작 역량에 스토리온·온스타일 등 CJ E&M 스타일 채널의 전문성을 더한 새로운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9월10일 개국한다.
라이프 스타일에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장르는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관심사들, 자아실현과 여가, 건강, 관계 같은 인생의 주요 주제를 tvN만의 즐거운 화법으로 담아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