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판타지 애니메이션 ‘뮨: 달의 요정’(이하 ‘뮨’)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배급을 맡은 씨네그루㈜다우기술에 따르면 ‘뮨’의 개봉일은 추석시즌인 오는 9월24일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푸른 밤 하늘을 배경으로 주인공이자 달의 요정 뮨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바타’를 연상케 하듯 푸른 얼굴에 뾰족한 귀와 큼지막한 눈이 인상적인 주인공 뮨은 쏟아지는 별을 뒤로한 채 자신을 상징하는 달을 끌어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 위로 ‘새로운 판타지 세계가 열린다’라는 카피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2014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5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2014 토론토 어린이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도 올라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올 추석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