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식, 日팬 100명 한국 방문…"욘사마 결혼 축하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 일본팬 100여 명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일본 교도통신은 ‘욘사마’ 배용준의 일본팬 100여명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아침부터 결혼식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교통 통신은 서울발 기사를 통해 “이날 아침부터 ‘욘사마’배용준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일본팬 100여명이 호텔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일본팬과 배용준의 대면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사다 미치코 씨(57)는 ‘배용준은 예의 바른 사람이라 차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어 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며 빗속에서 우산을 쓴 채 차도를 바라보며 그의 등장을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양가 친척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우와 일본 팬들 인성 존경, 우리나라 팬이면 욕하고 난리"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결혼 축하드립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욘사마 위엄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