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 깜짝 등장해 김영만 아저씨와 종이접기 삼매경…90년대 추억 자극 ‘뭉클’
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위해 깜짝 출연
마리텔 신세경 깜짝 등장해 김영만 아저씨와 종이접기 삼매경…90년대 추억 자극 ‘뭉클’
배우 신세경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위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했다.
26일 오후 다음 tv팟 생중계 라이브 코너에서는 김구라, 김영만, 이은결, 황재근, 에이핑크 남주의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만은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 볼까’라는 타이틀로 종이접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 ‘TV유치원’에 등장했던 손인형 ‘뚝딱이’와 신세경이 함께 출연해 과거 방송을 재현했다.
↑ 마리텔 신세경 사진=마리텔 캡처 |
신세경은 김영만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영만은 “그 때 만난 후에 우리 처음인 거 아니냐. 정말 많이 컸다”고 그를 반겼다.
김영만은 “옛날에 세경이가 내 옆에서 종이 떨어지면 몰래 주워오고 했었다. 기억 나냐”고 과거 이야기를 했고, 신세경은 “사실 저는 많은 기억은 안 난다. 제가 아홉 살 때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세경은 김영만의 옆자리를 지키며 종이접기를 함께 했다. 처음 하는 인터넷 방송에 신세경은 긴장했는지 카메라 방향을 찾지 못했고, 이를 보자 김영만은 “옛날과 하나도 안 바뀌었다”며 그를 놀려 모두를 추억에 잠
한편 신세경은 김영만이 과거 유아 프로그램에서 방송할 당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춰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출연 요청을 받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염원 끝에 신세경과 김영만이 다시 마주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신세경과 김영만이 출연하는 ‘마리텔’은 오는 8월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