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이수혁이 마을을 공포로 물들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귀(이수혁 분)가 마을 백성들을 흡혈귀로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귀는 마을 백성들의 손발을 묶고 한 명씩 목을 물어 피를 빨아 먹었다. 공포에 떠는 수 많은 백성들에게 귀는 “걱정 말라. 죽는게 아니라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라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
그의 말대로 귀에게 물렸던 백성은 몸을 바르르 떤 후 눈동자가 달라지며 다시 일어섰다. 귀는 “이쯤 되면 목이 마를 것이다. 가서 실컨 마셔라”고 말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